막상 사는 동네나 뭐 사는 집이 비싼 집 이런 거 아니더라도
실제로 살펴보면 집 사정 중상 이상인 집도 진짜 많은 듯
일단 우리 집은 걍 개평범인데
친척들은 다 잘 살거든?근데 옛날 분들이셔서 그런가
어디 가면 휴지 이런 거 개 아껴쓰고 가끔 짜다는 소리도 듣고 옷도 진심 개소박하게 입고 사는데
한 분은 이태원에 건물 있고 한 분은 강동에 건물 여러채고 한집은 항공 대기업 이사했다가 은퇴한 남편 + 미술 교사 은퇴한 아내 + 의사 아들 이런 집이고 그렇거든?(왜 우리집만 ㅠ)
근데 진짜 밖에서 걍 그런 거 모르고 딱 보면
씀씀이 짜단 소리 듣는다거나 진짜 소박한 분들이심..
글고 특히 서울 쪽 거주자들 중에 이런 사람 진짜 많은 거 같음
지금 50대 전후인 분들은 부동산 수혜 가장 받기 좋은 세대였어서 더 그런 거 같음 벌이가 크지 않아도 부동산 대박나서 부자된 분들도 많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