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에 있는 편의점인데 점장님이 자꾸 찾아오셔... 잠깐 들렸다 가는게 아니라 카운터 안에 의자 펼쳐놓고 2~3시간 씩 앉았다 가심... 못 오는 날은 CCTV 보시는지 손님들 물건 오래 고를 때 잠깐 폰 봤더니 바로 연락와서 손님들 잘 봐야한다고 훔쳐가면 내가 그거 계산해야 된다고 하시고...
처음엔 몸이 힘들어도 돈 버는거 재밌었는데 요즘은 너무 가기 싫다 자존감 떨어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