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는 삶이 왜케 구질구질해보임..? 🤔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물론 그 나름대로의 행복이 있겠지만(존중함 ㅇㅋ)

내 눈에는 구질구질해보여  ; 살림때가 잔뜩 묻은 느낌

30대를 그렇게 보내면 죽을 때 너무 후회스러울 듯..

[익인1]

뭐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른거니까.. 다만 사람들은 안가본 길에 미련이 남기 마련이라 결혼은 해도 자녀 없는 사람들은 낳을걸 하고 후회하더라 모든 자녀없는 기혼자가 그렇다는거 아님

[익인2]

그들은 너가 외로워보일꺼야

[글쓴이]

나를 갑자기 왜 까내림?

[익인7]

너도 다른사람 까내리잖아

[글쓴이]

나는 존중해 본문에도 써놨지만

[익인3]

부모님이 널 그렇게 키운거아냐?? 부모없이 자란거??

[익인4]

그냥 사람마다의 가치관 인생관인거지
왜 너가 감히 색안경을 끼고보냐.. 너도 엄마가 되보면 알겠지 아이를 돌보는 그 고귀함을

[익인5]

돈 많으면 ㄱㅊ

[익인8]

뭔말인지 솔직히 이해 가

[글쓴이]

그치..ㅠ

[익인8]

웅 신생아 울음소리 한 달만 들어도 이웃들 미쳐서 정신과 치료 받는다잖아
내 생활 일절 없고 애에게 끌려다니는 노예같은 삶......

[익인8]

평생 여유없이 애한테 온 정신이 집중되어 있어야만 하는 삶이라니
귀여운 것도 하루 이틀이지ㅠㅠ

[익인8]

아 그리고 너저분하고 지저분한 것도.....맨날 싸고 흘리고 토하고 뱉고..... 어릴 때 할머니가 입주가정부라 애기 둘 같이 키웠는데 애들이 참 순하고 똑똑한데도 힘들었다
지나보니 너무 이쁜 애들이었는데도 그 때 너무 스트레스였던 기억이 나
업으면 등에 토하고 막 ㅋㅋ

[익인9]

뭔말인지는 알겠는데 단어 선택 잘했으면 함.. 진짜 사랑과 노력으로 아이를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글이 진짜 상처일거 같음. 부모님 앞에서 그런 말하면 상처 받으실걸

[익인11]

22 니가 왜 구질구질해 보인다 판단해 애키우는 모든 집 니가 다니면서 조사라도 해봤어?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존중해~ 하면 끝이니

[익인10]

진짜 취존좀 해라.. 누군가를 낳아서 기르고 희생하는거자체가 난 대단해보이던데

[글쓴이]

? 난 존중한다니까

[익인11]

존중하는데 구질구질해보인다가 맞는거니 존중하면 굳이 지나가 여기도 애키우는 사람 있는 커뮤인데
뭔데 구질구질이래~

[글쓴이]

내 감상을 쓴 거야 쓰지도 못함 익집에??

[익인11]

나도 니 인생 까내리고 내 감상쓴거야~ 쓰지도 못하니? 이럼 되는거지?

[글쓴이]

11에게
아 혹시 애엄마야?
그렇다면 미안

[익인11]

커뮤 뒤에 사람 있어 ㅋㅋㅋㅋ 모든 이들이 공감할만한 얘기도 긍정적인 방향의 얘기도 아니면서 다 공감받기를 바라? ㅇㅇ 애엄마고 임산부라 기분 나뻐~ 존중한다는 말 넣어둬 하나도 안존중하는거 알겠음

[익인10]

구질구질해보인다고 쓰고 존중한다고 하면 말의 앞뒤가 안맞잖아 너네 엄빠도 너 키우느라 살림때가 잔뜩 묻고 구질구질해짐? 이건 모든 부모에 대힌 모욕임

[익인12]

왜 구질구질해 보이겠음 네가 그렇게 자라서 모든 육아가 그래 보이는 건 아니고?ㅋㅋㅋㅋ

[글쓴이]

? 패드립하지 마

[익인12]

니가 한 말인데 왜 나한테 난리임 어머니 어떻게 봐 네 눈엔 구질구질해보일 텐데?

[익인12]

나도 결혼 생각 없는 대학생이지만 얜 지 얼굴에 침 뱉기 ㄹㅈㄷ네

[익인13]

뭔말인진 알겠는데 '구질구질' 이건 너무 잘못된 단어선택인 듯
존중한다는 한마디로 모든걸 퉁칠 순 없어,,,

[익인14]

표현이 쎄긴 한데 맥락은 공감함...ㅜㅜ

[익인15]

사실상 짐승을 사람으로 만들어내야해서 힘든거.. 말못하는거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사람만들어야하는게 진짜 머리아퍼..늦둥이 동생이 있어서 그 과정을 다 보니까 더 그래 직장이나 다른 인간관계는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하는 건데 이건 여기다 화 낼 수도 없고.. 근데 그걸 감내하면서 느끼는 바가 있겠지

그리고 그래도 구질구질하다고 표현하지는 마..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렇게 말하면 모든 인생이 다 덧없고 의미없다고 해도 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