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혼 관련 궁금한거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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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변호사분이 유자녀 이혼관련 말해줬을때

우리나라는 정서상 양육권은 대부분 와이프한테간데

초딩이하 자녀가(특히 여아) 남편한테 가는경우는(와이프가 스스로 친권포기, 와이프 사망, 와이프 깜빵감) 극히 드물다는데 진짜 그래?

[익인1]

맞을걸 주양육자가 엄마니까

[글쓴이]

그럼 반대로 아빠한테 양육권이 간거면 엄마쪽이 엄청난 과실이 있는거겠지?

[익인1]

엄마아빠 둘다 양육을 원하는데 아빠한테 간거면 엄마쪽 과실이 큰게 맞지만 엄마가 양육권을 자발적으로 포기하고 아빠만 원하면 자연스럽게 아빠한테감 싫다는 엄마한테 억지로 주는시스템까진아니어서 즉 알수없음

[익인2]

아무래도 애기때 정서적으로 더 교감하는 쪽이 엄마니깐 그런거아닐까..

[익인3]

요즘엔 좀 나아지려고 하지만 법조계는 여전히 보수적이라 주양육자 디폴트가 엄마임 합의이혼으로 헤어졌는데 자식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를 안 했다/양쪽 다 양육권 안 갖겠다고 한다(...) 하면 엄마 쪽으로 더 기울어져 있어서 만약에 엄마가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했는데도 법원에서 아빠편 들어줬다 하면 글쓴이가 상상하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