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번따썰 풀자

1 코로나시기때 지하철에서 ㄹㅇ 티나게 다리만 보고 따러온인간 변태인줄

2 지하철 맞은편 앉아있던 남자가 자기 파워블로거라고 맛있는곳 많이 데려가준다면서 번호물어봄 뭐지싶음

3 크리스마스에 남친이랑 구경하는데 번호물어봄 크리스마스에 여자한테 번호 물어본다는 자체가 나사빠진거같음

[익인1]

고1 때 스물 후반이라고 한 아저씨(와꾸는 30넘음) 번호 달라고 하기에 미성년자라고 했더니 뭐어떠냐고 계속 질척거림

[글쓴이]

와 ㄹㅇ 30대초반이라면서 따러오는 4-50대 아저씨 꼭 있음 양심 미쳤나싶음

[익인2]

역에서 우리집까지 걸어서 15~20분 걸리는데 몰래 계속 쫓아와서 아파트 입구 들어가려니까 그때 번호 물어본 거ㅋㅋㅋ 너무 당당하게 ㅇㅇ역에서부터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 쫓아왔다 뭐라카는데 개소름 돋아서 바로 집 안들어가고 30분동안 뺑뺑 돌다가 집 들어감;

[익인3]

지하철역에서 이상한 사탕꽃다발 들고 있는 사람이 번호땀 ㅎㅎ

[익인4]

번호 물어보길래 남친 있다고 대답하니까 자기도 여친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