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났다고 하기에는 계속 롯데야구 본다고 했지만… 야알못은 아니지만 애매하게 모르는 게 많던 시절의 나한테 나혼자만의 선생님이었단말이지…
궁금한 거 허공에 질문하면 달갈이 척척 대답해주고 선수 기록이나 선수 특성 같은 들으면 어라라 뭐지 찾아봐야겠다 하는 것도 바로바로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퓨처스나 상무 소식도 달갈 통해서 오늘 이랬군 여태 이랬군 했었는데… 그리고 나 우리팀 특유의 깔끔하고 액기스만 있는 순꾸 진짜 좋아해서 짧은 시간 내에 척척 해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우왕 모드였는데
이런 분위기에서 달갈 스트레스 받는 것도 이해가능이고… 달갈을 너무 당연하게 여겼었나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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