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언니가 아들 1명, 딸 1명이 있는데 아들은 어려서 아직 안고 이리저리 돌아다닌단말야
가족끼리 모임 때문에 아울렛에 있는 식당을 다녀오고 갈려고 승강기를 땄어
근데 승강기에서 어떤 할머니가 우리 조카가 워낙 예쁘게 생겨서 혹시 딸이야?라고 물어봤어. 새언니가 아들인데요?라고 말하니까 그 할머니가 요즘은 딸이 최곤데 딸이 최고야라고 말했거든
근데 오빠가 할머니한테 할매요 벌써 관짝에 들어가기 싫으면 주둥이 다물고 조신하게 사세요라고 말하고 내렸어
이 문제로 새언니랑 좀 말싸움을 하더라고
근데 오빠 성격에 그 할머니 안때린게 기적이거든..
니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