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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에 글을 올렸거든
‘취업때문에 간호로 가야할 거 같은데
나랑 너무 안 맞을 거 같다 억지로라도 해야할까?’
이런식으로 글 적다가
댓글에 익인이 비슷한 어떤 직업 괜찮다고 올려줬거든
그 직업을 처음 알게 되어서 찾아봤는데
정말 내가 원하는 직업인거야!
티오나 월급 뭐 지금 상황들이 전부 내가 원하던 거 였음
그래서 이번에 그쪽으로 원서 다 넣음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인티 해서 죄책감들었는데
이럴 때 인티가 도움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