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교때 진짜 내 완식인 애 있었는데
걔 덕에 내 취향이 어떤지도 알게됨
걔 보는게 너무 좋아서 일부러 걔 반에 있는 친구보러 가고 그랬는데
고등학교 3년동안 대화 한마디 한번 못해본게 너무 아쉽다
걔 인스타도 잘 안하고 사진도 잘 안찍어서 근황 모르다가
안그래도 며칠전에 카톡 프사 처음으로 자기 얼굴 사진으로 올렸길래 생각나서 써봄...
고등학교 졸업하고 3년만에 근황 처음 봄 여전히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