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랑 나랑 개인시간 성향이 너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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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 순전히 내 공간, 너가 연락을 해도 그냥 안볼 수 있다. 

나 : 내 공간인데 너가 문을 두드리면 언제든지 문 열거다, 너가 연락을 하면 알다시피 나는 항상 칼답을 한다.

이것때문에 여러번 싸웠는데

결국 싸우다보면 항상 내가 뭐 불안하고 집착하는것처럼 애인이 말을 해서 내가 사과하게 되네

꼭 내 잘못인거같고

[익인1]

서로 이해해줘야할 부분인거 같은데

[글쓴이]

서로 이해하길 바라는데 애인은 그냥 일방적으로 내가 그냥 개인시간도 없이 애인만 찾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니까..

[익인2]

섭섭하지ㅋㅋㅋ... 이거 큰 가치관이라 안맞으면 삐걱거려

[글쓴이]

ㅠㅠㅠㅠ

[익인3]

이거 진짜 중요한거라 안맞으면 힘듬
계속 만날꺼면 서로 이해하고 아니면,, 좀더 생각해봐야지

[익인3]

나는 조금 과장보태서 애인은 개인시간을 중요하게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소중하게 생각하는거같음
근데 쓰니는 꼭 개인시간이 필요없어도 된다는 타입으로 약간 쉬는날에 혼자 우두커니 시간을 보내는걸 싫어하는거같음.

[글쓴이]

혼자서 뭘 하는걸 별로 안좋아해 나가고 싶고 그냥 뭐 그렇지..약간 그거야
애인이 말하는 쉬는건 방해없이 혼자 쉬는거고
나는 애인하고 노는것도 쉬는거에 포함이라서..

[익인3]

나는 쓰니가 성향이 맞는 애인을 만났으면 좋겠다

[익인4]

성향안맞는거임 바꾸려하지말고 너가이해해야함
나도 혼자쉬는게 온전히쉬는거임

[익인5]

쓰니야 그냥 개인시간에 친구만나 ㅇㅇ 그럼 자연스럽게 애인한테 신경도 덜 쓰이고 둘다좋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