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동갑 친구들끼리 모임이있음. 고등학생때부터 친했어서 20대 초중반까지는 활발하게 모임을 했는데 20대 후반 접어들면서 만남이 소원해짐. 그 와중에 우리 모임에서 커플이 생겨서 곧 결혼을 한다고 함. 근데 나는 걔네들이 단톡방에 모청만 올려서 꽁기한 상황이지만 결혼식을 안갈순없고 청모를 안하냐는 말도하기엔 애매한 상황. 참고로 우리는 20대 후반임.
1. 금액은 얼마가 적당할까?
2. 여자/남자 어디에다가 하든 상관없겠지??
난 사실 축의금 하기 싫어서 그냥 우리끼리 돈모아서 선물하자 했는데 친구들은 그냥 축의하는게 좋을것같다는 분위기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