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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화장실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냄새나 09.24 12:43 39 0
요새 갑자기 잠을 푹 못자기 시작함4 09.24 12:43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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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어 수특수완 사서 푸는거 의미 없으려나..?6 09.24 12:40 53 0
출석채우기 복권 20번 정도 햇는데 안 되는데 ㅋㅋ 09.24 12:40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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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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