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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거든 정말 부당한일 하나 당해서 참고참다가 내가 당사자한테 역으로 난리치고 깍 물고 안놓고 있는 상황이여 
엄마는 상황 여태 모르고 내가 걱정할거같아서 얘기 안했는데 어쩌다보니 전화하게돼서 울면서 다 설명했거든 엄마 내가 만만해서 이런일을 당하나봐 했는데 엄마가 가만히 듣더니 객관적으로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볼땐 너는 만만한 사람이 아니야 그냥 그사람이 잘못 건든거라고 이렇게 얘기해줘서 갑자기 마음 다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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