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랑 헤어지니까 만날 사람도, 대화 할 사람도, 같이 있을 사람도 없어
진짜 완전 혼자야…
전애인한테 미련 있고 못 잊은 것도 있지만 나 너무 혼자 지내고 외로워서 더 생각나…. 그냥 연락해서 대화하고 싶어
나도 전애인처럼 사람 많이 만나는 환경이었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텐데 진짜 이러다가 고독사 할 것 같아….
그래서 일부러 다음 달에 어학 학원까지 등록했어
학원 다닐 때까지 참을까…
너무 외롭고 못 잊어서 연락하는 거는 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