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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친구였는데

친구가 최근에(1년) 남자친구가 생겼어 ! 모쏠탈출함

원래 연락잘안되는 친구인데 나랑은 연락 잘되다가 남자친구 생기고 연락 잘안되고 남자친구랑 하루종일 전화하거나 데이트 하고 잠깐 틈나면 카톡이나 전화 엄청 성의 없이 답장 오길래 좀 정이 떨어졌는데 연락 이런식으로 할거면 하지말라고 했더니 연락 강요 하지말라고 이말 듣고 정떨어져서 그냥 차단 했는데 엄마가 너무 칼같이 끊어내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내가 너무한거야? 

+(연락 강요하지말라 이말 3번째 듣고 정리했어)

1.나랑은 연락잘되던 친구가 첫남친 생기고 연락안됨

2.성의없는 답장 2~4일에 한번 답와서 그럴거면 답하지말라했더니 연락강요하지마라고 말함 

3.그래서 손절함

추천


 
익인1
좀 매정... 중요한 얘기도 아니고 2~4일에 한 번씩은 답장한다며 애인생겼으면 좋은가보다~ 하고 말았을 거 같은데 나는ㅇㅇ... 너무 집착같애
1시간 전
익인1
14년지기를 저런 이유로 보낸다는 게 좀 당일약속파토 뭐 이런식의 이유면 납득 가능
1시간 전
글쓴이
당일파토몇번 있구 약속 하면 거의 늦게오고 그냥 같은 동창 친구들은 진작 손절했던 친구였어 ㅠ 나는 그냥 다 두루두루 지냈는데 끊어내고 나니까 좀 걱정도되고 생각도 나고 그랬는데 후련해지더라구..
1시간 전
익인2
음 아마 모솔이라 처음에 정신 못차려서 저럴거야 저럼 헤어지고 울고불고 연락옴...음.. 좀봐줘 사람이 약간 눈 돌아갈때 있잖아 인생에 한번씩
아직 경험 못한 신세계라서 저러는듯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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