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교수님이랑 학생 몇몇 같이 밥먹는 자리에서
교수님이 농담으로 나를 좀 놀리셨는데 내가 못참고 울어버렸어
창피해서 물 잘못 삼킨거라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다 티 났겠지....ㅜ
자라고 경험이 많이 쌓이면 덜 운다고 하던데 난 왜 대학 와서도 찡찡인가 몰라
쉽게 눈물부터 나오는 버릇 고친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