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cinside.com/board/joongdo1/651123
"잼신은 가만보면 비유를 되게 이상하게 드는듯요.txt
논란된 발언들 앞뒤 살펴보면
말하려는 바가 분명하고 그 자체는 크게 문제될 게 없는데
항상 비유를 극단적으로 해서 구설수에 오르더라고요
형수님 어머니가 당한 일이라 생각하고 역지사지 해봐라. 형이 우리 어머니한테 저지른 패륜 때문이 내 마음이 아프다.
-> "칼로 니 친정엄마 씨xx아 xx멍 찢으면 좋겠니?"
가짜뉴스의 위험함을 설명
-> "제가 일베 출신인 거 아시죠? 제가 광주 민주화 운동을 보면서 저 폭도들이 나라를 망쳐 먹으려고 파출소 경찰서 무기고 털어서 국군한테 총쏘더니 잘죽었다, 왜 저거밖에 안 죽었냐…"
황상무의 회칼 발언을 비판
-> "광주 사람들 잘 들어. 옛날에 대검으로, M16 총으로 죽이는 것 봤지? 몽둥이로 뒤통수 때려서 깨진 것 봤지? 조심해. 농담이야"
너무 세월호 지겹다는 얘기만 하지 마시라. 남의 자식 일도 내 자식 일처럼 생각해달라.
-> "어떻게 사람이 죽었는데 저런 소리를 합니까? 본인의 자식이 그 일을 당하는 날이 있을겁니다."
항상 이런 식."
대충 보면 표현이 투박하고 서툴다 이런 뉘앙스
아래 댓글도 나름 그에 대한 배경 분석이 있음
"그게 왜 그러냐면 청소년 시기를 불우하게 지내서 일상회화 능력이 약해졌기 때문
단순하고 분명하게 회화체로 표현하려면 유년기/청소년기 시절부터 같은 연배의 집단에서 잦은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해야하는데 생계문제 때문에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공장생활을 하다보니 평범한 일상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인 욕설, 구타, 거친말만 듣게됨
대학진학한뒤에는 생계 문제 때문에 장학금이 필수였고 빨리 법조인이 되어야했기 때문에 학업에만 몰두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일상회화를 습득할 마지막 시기를 놓침
이 상태로 성인이 되어 법조인이 되었고 법조인들은 법조계 특유의 언어들 때문에 일상회화와 동떨어질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노무현처럼 지속적인 소통으로 극복해야하는데 젊은 시절의 이재명에게는 그럴 기회가 전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