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혼날때 입꾹닫+ 이후에 엄마가 진지한 대화 시도해도 무시하고 자리피함 항상 엔딩은 엄마가 일방적으로 불만 표하고 난 아무 말 안함
친구 관계도 걍 속으로 쌓아두다가 손절침
내 애인은 연애 초반엔 ㄱㅊ았는데 중반때부터 애인이 극회피성향 드러냄
싸우다 전호ㅏ끊기 말없이 잠수 그냥 자버리기 나중에 와서 아무렇지 않은척 하기
이때 약간 속터지고 진짜 맘고생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더 좋아해서 집착불안형 된거였음 살면서 이래본적 없었는데 자존심도 상했음
근데 이제 나랑 비슷한 부류라고 생각하니까 맘편해져서 싸우고 안풀어도 걍 받아줌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굳이 말로 표현하면 너무 스트레스받아 죽을거 같아서 걍 말하기 싫음 이 관계에 딱히 불만도 업슴 생각하기 싫고 흘러가는대로 두는중
이게 극회피형 다루는 방법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불안형일때보단 마음 훨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