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외삼촌이 우리 부모님께 다단계와 코인 접어들게해서 집이 좀 어려워짐
(외삼촌 매일 전화와서 꼬드김 ...)
암튼 그러고 부모님이 도와줄수있냐해서
난 여태 모은 천만원 빌려드리고
언니도 돈 몇백 드린걸로 알고있음
부모님에게 원망이나 나쁜감정이 처음엔 들었는데
무슨 죄인가 싶어서 포기했고
외삼촌에 대한 감정만 더 안좋아지는중 ..
집 상황이 안좋으니 나라도 더 아껴야한다는 마음에
자취하는데도 매일 매일 악착같이 아껴쓰고있는데
너무 지친다
옷도 작년에 입던거 안버리고 그대로 입고
새옷 안삼 ...
또래애들이 입는거 나도 입고싶고 놀고싶은데..그게안되니 너무 짜증나ㅠ
일도 하기싫어져..
그냥 답답해서 적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