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친구가 이 학과 간다고 했을 때 어떤 생각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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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학과

이 학과 가려고 학교 낮추고 

다시 대학 가는거야

[익인1]

가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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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여자는 왜???

[익인13]

방사선사 직업 특성상 가임기 여성에겐 좋지 않아서?

[익인3]

보건계열 가는구나

[익인4]

별생각 없는데 병원 취직하려나 보다...

[익인9]

22

[익인5]

엑스레이많이 찍겠구나

[익인6]

오 취엄잘되겠네

[익인7]

그냥 가는가보다...
아무생각안들어

[익인10]

별 생각없음

[익인11]

다른 사람 인생에 그렇게 관심 없음,,,글쿤으로 끝나

[익인12]

자기 선택이지
외려 멋있다 난

[익인12]

내가 그러질 못하고 그냥 부모님 원하는대로 인서울 갔다가 후회중이라 그런지

[익인14]

내가 방사선과라 그런가 이유가 궁금하다

[익인15]

걍 취업할려고 가는구나 싶음 긍정도 부정도 X

[익인16]

다시대학가는거면 왜싶긴한데
가고싶어서라고하면 그냥 그렇군 할듯?!

[익인17]

솔직히 여자면 비추.. 사실 남자도 영향 크겠지만..?
수술실에서 일하는데 C arm이랑 portable 보는 경우 꽤 많아서.. 건강에 안좋을 것 같아
납가운 입고 일하긴 해도 몸 전체를 다 감싸는 것도 아니라서
그럼에도 가고싶다면 가도 좋은데 우리 병원 3차 병원인데 내가 본 선생님들은 다 남자였어

[익인17]

수술실에서 일하면서 씨암 똑같이 맞긴 하는데 방사선사 하게 된다면 나처럼 가끔이 아니라 매일 맞으니까
씨암 맞는 수술 있는 날이면 진짜로 머리 아파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