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취방 냉장고 물건많은거 아니고 텅텅비었음
지가 꺼내먹는 포카리 바로 윗칸에 떡볶이 남은게 있어
뻥안치고 하루에 한번씩여는데 그걸 못봤대
이게 말이돼?
이걸 못본 게 말이되나?... 진심 내가 이상한거야
이런식으로 시야좁아서 내가 열받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진심 거짓말치는 거면 좋겠음 장님도 아니고 시야가 왜 저렇게 처좁지 정떨어져.
참고로 떡볶이는 둘이 같이먹었는데 내꺼 지꺼 남겨 놨는데 맛이달라 근데 지가 착각하고 내꺼 먹었음 그래서 내가 나중에 니꺼 남은 거도 먹으라 했는데 안먹고 일주일 지남 일주일 동안 몰랐대 ㅋㅋㅋㅋㅋㅋ 개짜증나 진심
남은건 솔직히 그냥 버리면 되는데 저걸 몰랐다는 게 개열받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