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가 남자친구나 친구랑 놀러나가면 삐지고 나 들으란 듯이 나 나가노니까 회사 친한 언니 만나서 놀거라고 계속 나한테 삐진 티를 내
그리고 엄마가 안경 맞추러 가거나, 파마하러 가거나 사소한 일에도 꼭 내가 옆에 있어주길 바라고 같이 안 가면 엄마가 엄청 삐져
방금도 나 집 오자마자 누워있었는데 백화점 같이가자길래 피곤해서 안간다니까 또 “그래~ 엄마 혼자 가야지~“ 하면서 삐진 티를 팍팍 내시길래 내가 못참고 터져서 엄마한테 제발 좀 그만하라고 내가 같이 안가주면 삐지고, 나한테 독립 못하는거 나한테 너무 스트레스라고 하니까 거실에서 울고계셔
하 진짜 너무 짜증나고 아빠, 동생, 이모들 다 있는데 나한테만 저렇게 삐지는게 너무 힘든데 엄마가 울고 우울해하니까 너무 너무 미안해져 어떻게 해야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