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남편옷 사러 백화점갔는데..
남편은 살게없다고해서 내옷만 두벌샀거든?
그중에 하나가 메종키츠네인데....
남편이 먼저 가보자하서 갔음.. 맘에드는거업ㅅ겠지 하고 둘러보다 이쁜거 발견. 사이즈달라하고 입어봄.
근데 맘에드는거야^^.. 근데 백만장자도아니면서
탈의실에서 가격택 볼 생각을 안했네?
걍바로결제한다했더니 세상에
83만원짜리 옷이였네?
이 꼴랑 얇디얇은 가디건 하나가 웨?????????????왜??????80????
자신있게 결제한다해놓고 가격듣고 백스탭할순없자나......
20%할인받아서 65에 사긴했는데 하 ....^^...
인스스에 자랑하기도 좀그렇고 기껏 이쁜옷 사놓고는
우울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