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보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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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뭔가 헤어지고싶어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가족들도 애인을 별로 안좋게 봐서 그런가..

[익인1]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헤어지고 싶다는게 이상한데... 이미 맘이 식은상태인듯

[글쓴이]

뭔가 내가 새로움을 원하는거같아.. 연락은 귀찮아지고 얼굴보면 또 좋아짐.. 뭘까..

[익인1]

새로움을 원하는거면 헤어지고 새사람 만나야지ㅠㅠ

[익인2]

헐 나도 전연애에서 그랬어....뭔가 얼굴보고 막상 만나면 좋은데 안볼때는 그냥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고,,,부모님도 사실 글케 좋게보지도 않았었는데 결국에는 끝냈어...ㅜㅜ

[글쓴이]

헉ㅜㅜ 그뒤로 어땠어?? 후회하거나 붙잡거나 그러진않았어..??

[익인2]

음 사실 막 글케까진 후회는 없었어.. 왜냐면 결혼까지 갈 애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어서,,미래까지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ㅜㅜ그냥 둥이 마음가는대로 천천히 시간 두고 잘 결정내리는게 좋을 것 같아...!후회없는 선택했음 좋겠어!

[글쓴이]

응응 조언 고마워🥹 너도 행복한 연애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