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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통화도 자주하고 그럴 것 같은데 동생들은 이제 ㄹㅇ 볼 일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좀 아숩당,,


 
익인1
그래도 독립해봐야 좋을거같음!ㅎㅎ
7시간 전
익인2
생각 안 나… 오히려 자취방이 편하고 집 같더라 난..
7시간 전
익인3
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고 가족들은 다 같이 하자는 편이라 오히려 떨어지니까 친해짐ㅋㅋㅋㅋ
오빠랑 연락 거의 안 했는데 자취하니까 톡, 전화함

7시간 전
글쓴이
글쿠나ㅋㅋㅋ 나도 남동생들이랑 막 친하진 않은데 요즘 엄마한테 누나 진짜 집 나가냐고 자기 지금까지 좀 잘못산겋같다고ㅋㅋㅋ 그런대서 기분 이상해짐ㅠ
7시간 전
익인3
동생들이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표현 별로 안 하는 편이야?
울 집 남자들 표현 서툰데 나 집 나간다니까 평생 나 놀리는 재미로 사는 거 같은 오빠가 치킨 사 와서는 본인이 뭐 잘못한 거나 서운하게 한거 있냐고 그러더라
나는 걍 대학교 졸업하고 돈 벌려고 타 지역으로 취직한 건데ㅋㅋㅋㅋ
자취 이후에 첫 명절 올라가는 기차역에서 아빠랑 오빠가 그렇게 울 줄은 몰랐음
엄마도 울먹거리다가 울집 남자들 보고는 눈물 쏙 들어가서는 얘(나) 어디 팔려가냐는 드립칠 정도였어ㅋㅋㅋㅋㅋ
쓰니가 어떤 이유로 자취하려는지 동생들한테 설명해 주면 좋을 듯ㅋㅋㅋㅋㅋㅋㅋ

7시간 전
글쓴이
아핰ㅋㅋㅋ 귀여우시당 난 고3이라 곧 대학 때문에 상경하게됐어ㅜㅜ 동생들 좀 크고 말 통해서 재밌어진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끝인건가 아쉬움.. 쨋든 조언 고마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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