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겉으로는 친하게 잘 지내고 있긴 한데 속으로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소외감도 느끼고 과 사람들은 나 빼고는 엄청 잘 지내는 거 같음 나만 잘 안 맞는 것 같아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동아리 등등 사람 모일만한 곳에 들어가봤는데 거기서는 또 잘 지내게 되더라 그냥 과 사람들이 안 맞는 거였어
근데 또 칼졸업 하고 싶거든 대학 옮겨서 다시 1학년부터 다니기는 싫고.. 걍 답 없음 근데 또 여기서 4년 버틸 생각 하면 너무 막막하고.. 심지어 본가에서 먼 타지에서 혼자 살아서 더 스트레스 받음 부모님도 중고딩 친구들도 없고 여기서 나한텐 과 생활이 전부인데
그냥 푸념해봤어 ㅎㅎ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