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61세인데 뱃살때문에 스트레스인데 피티해주면 엄마 다닐거같음?!

다리랑 팔은 나보다 얇은데 나이드셔사 뱃살이 안빠짐다고 요새 계속 말로만 걱정하는데(운동은 걷기,요가만 하심)

생일선물로 피티 해주면 다닐거같음?

엄마 10-6시 개인 가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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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홈트도 하다가 안하더라ㅜㅜ

[익인2]

집이랑 가까우면 좋아하실것같은데!

[익인3]

ㄴㄴ...

[익인4]

어머님들은 피티보다는 벨리댄스 같은걸 더 선호하시던데… 우리 엄마도 피티는 재미없어서 안하고 싶다고 하셔

[글쓴이]

우리엄마가 그런 노래틀고 하는건 안좋아힐걸..?

[익인5]

난 피티는 좀 부담스러워서 줌바댄스나 수영 이런쪽은 어때

[글쓴이]

아마 그것도 싫어할거같아ㅠㅠ,,,

[익인5]

그럼 차라리 예쁜 운동복이나 운동화를 선물드려봐
그러면 집 앞 산책이라도 다니시지 않을까

[글쓴이]

그래야겠다 고마워 가끔 개천 걷기는 저녁에 한 30분정도는 하긴하는데 짐짜 딱 걷기만해ㅜㅜ

[익인6]

어르신들은 피티는좀.... 무릎조심해야지ㅠ 차라리 유산균 콤부차 이런거 사드려봐ㅠ 의외로 뱃살은 변비같은문제때문일수도있어...

[글쓴이]

그런거 우리집 다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효소부터해서,,,

[익인7]

요가 하시니까 필라테스 하시면 수월하기 하실거 같아 여자들 많이 다니니까 더 편하실 거 같아
쓰나 넘 효녀다
나이드신 분들중에 다리는 넘 얇은데 배나오고 상체 부하신 분들 다 근육부족이더라 위태로와보여 서서히 근육 늘리시고 재미붙이시면 잘 다니실거야

[글쓴이]

아니야ㅠㅠ엄마가 나항테 해주는게 더 많아서ㅠ
근데 필라테스는 몸 다칠까봐 생각도 안해봤는제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