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막학기에 편하게 연락하는 애는 한, 두명 뿐이고 거의 맨날 언니랑만 시시콜콜 얘기하고 떠들고 하니까
현타가 엄청 왔거든 최근에 진짜 친하던 애랑도 싸우고 완전 손절해서ㅠㅠ
그래서 나한테 진짜 문제가 있구나... 나는 왤케 친구가 없을까... 이러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언니가 걍 정원 잘 가꾸는 건 둘째치고 제초만 잘해도 어케든 먹고산다고 괜찮다고 위로해주는데 진짜 엄청 큰 위안이 되는거 있지ㅋㅋㅋㅋㅋㅋ
맞아 주변에 이상한 사람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