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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저 그냥 일반 중소 사무직인데 보람따윈 없다..
식품업계에서 멋지게 일하는 남자친구한테 의기소침해 지는데 왜이럴까..ㅠ 
사명감 가질 직업이 아니라 그런가


 
익인1
난 느낌 패션쪽임
7시간 전
익인2
전공안살렸어?
7시간 전
글쓴이
전공이 행정학과라.. 행정업무 보는게 맞긴해..
7시간 전
익인2
아.. 단조롭긴 하지
난 성과내는 쪽이라 중견인데 보람찰 때도 있고 열심히했는데 엎어지면 현타올 땨도 있고 그래
근데 일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뭐 얼마나 되겠어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라면 취미같은걸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들어봐

7시간 전
익인3
걍 살아 일하면서 보람느끼는사람 얼마나된다고
7시간 전
글쓴이
그래????ㅠㅜ 그럼 다행이구.. 나만 이렇게 사나 자꾸 회의감이 들어서시리... 주변엔
다들 간호과, 패션업계 미술전공, 식품, 사업 이런 쪽으로 가서 쭉쭉 성장하더라구

7시간 전
익인4
난 느껴 근데 그런 사람들 소수임 내 주변만 해도 일은 일, 나는 나로 살아가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7시간 전
글쓴이
그렇구나.. 나두 그걸 별개로 두고 살아가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어
7시간 전
익인4
그러면 보통 일 말고 다른 곳에서 성취감 느껴야 되더라! 취미 생활 같은 걸 깊이 즐겨봐!
7시간 전
익인5
칭찬받으면 뿌듯하고 프로젝트 끝나면 뿌듯하긴한데 그 순간만 잠깐 그런듯..
7시간 전
익인7
나도 사무직인데 딱히
그냥 돈벌고 밥먹고 살라고 일하는거지

7시간 전
익인8
대기업 사무직인데 안느껴짐 맨날 갈리고 있어서
7시간 전
익인9
근데 중소사무직은 무슨일하능겨
7시간 전
글쓴이
똑같지 행정업무 보는거야
7시간 전
익인10
난 걍 월급날만 보람 느낌..ㅎㅎ..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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