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생신이셔
일주일전에 호텔케이크 10만원 주고 예약해뒀어
오빠는 같이 안살아서 엄마한테 미리 생일선물 줬는데 오늘 갑자기 내려왔어 근데 케이크를 사온거야 파리바게뜨에서
엄마가 저녁에 초 불자고 했어(나도 케이크 산거 말했음 돈주고 예약도 했다고)
오빠가 오늘이나 주말에 아빠랑 같이 내 케이크로 초 불라고 했는데 엄마가 뭣하러 두번 부냐고 됐다고 하더니 오빠가 사온케이크 맛있다고 너무 좋다고 함 초 두번 불 필요 없다고 함
나 서운할 일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