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컷 자르기 어려운가봐

미용실 여러군데 떠도는 중인데 갈 때마다 디자이너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전에 했던 데에서 너무 못 잘랐다”고 하시네… 하지만 그럼에도 난 아직도 정착하지 못했단 사실…ㅠㅠㅠ 인스타에서는 다들 손질해서 그런가 괜찮던데 

[익인1]

레이어드컷 못자르는거 너무 빡치는게 미용은 커트가 기본이 돼야하는데 요즘 미용사들 커트를 너무 못해. 짜장면 맛없는 중국집 느낌이야.

[글쓴이]

커트 진짜ㅜㅜㅠ 머리 자를 때마다 맨날 긴장 돼…ㅠㅠㅠㅠ 매직이나 염색은 그나마 덜한데 커트가 제일 문제..

[익인2]

ㄹㅇ요즘 커트 잘 하는 미용실 찾기가 어려움 돈만 비싸고

[익인4]

와 ㄹㅇ

[익인9]

ㄹㅇ 진짜 개못함 심지어 연예인들 컷도 엉망인거 보고 도대체 잘하는 사람 어디계신지 궁금할정도

[익인3]

나도 이번에 레이어드 중단발 하려고 했는데 길이는 뭐 쇄골 위로 댕강에다가 레이어드가 너무 없는거야.... ㅠㅠㅠ 그래서 직접 레이어드만 살짝 잘랐음 ㅠ

[글쓴이]

와 익아 나도 똑같아… 연결이 안되고 그냥 댕강 짤라놔서ㅠㅠㅠ 짧은 단 덩어리 하나 긴 단 덩어리 하나 이렇게 되어있음ㅠㅠㅠ

[익인5]

와 내말이; 한 곳 가니까 층 어중간하고 다른곳 가니 뭔 계단으로 만들어놓고 겨우 한곳 ㄱㅊ아서 다시 갔더니 저번에 성공한건 운빨이었는지 층이 중구난방으로 50개임 개열받아

[익인5]

또 한곳은 맨 마지막 길이를 가슴 조금 위까지 오게 해주세요 했더니 걍 거기 기준으류 숭덩 다 잘라버려서 최종길이는 걍 단발에서 조금 더 긴 머리 됨;

[익인5]

레이어드는 요즘 여자들이 젤 많이 하는 머리 아닌가???? 근데도 하나같이 다 못잘라 어떻게된게

[글쓴이]

나 진짜 이게 너무 궁금해… 몇년동안 유행이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정착이 어려운가..

[익인6]

커트 못하는곳 진짜 많음 머리를 대체 어디서 잘라야할지 모르겠음

[익인7]

레이어드컷 잘하는 데 찾기 개빡셈
인스타 포폴 찾아보고 가야 함
문젠 우리집에서 멀다는 거지

[익인8]

나도 추천받고 또 추천 받고 계속 옮기다가 이제서야 나름 정착한듯...뭉텅 레이어드 진짜...ㅠ

[글쓴이]

뭉텅 레이어드 나야 나

[익인10]

난 그래서 내가 잘랐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