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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할맥같은 술집보면 어린 애들 지금까지 마시면서 놀고 있던데 새삼 대단함... 이게 진정한 찐광기가 아닐까?

사실 안 물어봐서 어린건지는 모르겠지만 20대중반만 돼도 밤 10시 지나면 아무리 즐거워도 걍 집 가고 싶음 ㄹㅇ

심지어 술까지 마신다? 대담하게 바로 택시타고 집 갈 듯



 
익인1
뭔진 아는데 막상 50대들도 새벽까지 달릴 사람은 달리더라ㅋㅋ
2일 전
글쓴이
그런 사람들 사람으로써 리스펙이긴 함
밤새내내 술퍼마시는 거 보기 싫어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술 끊고 운동 자기관리 빡세게하면 수명 길 거 같아서 부러움

2일 전
익인2
진짜 나도 리스펙......... 난 8시 되면 집가고싶음
2일 전
익인3
그거 다 빚이잖아 체력과 건강....비축해두지 않으면 1년이 지날때마다 이전과는 급격히 달라진 나를 만나게되는
2일 전
글쓴이
그니까 좀 아깝더라 그런 게..
체력은 뭐 운동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는 보지만 건강은 진짜 한번 나빠지면 복구가 안 되서

2일 전
익인4
사바사ㅋㅋㅋㅋㅋ난 20대 초반에도 못함 글고 대학가 술집에서 일 오래해서 아는디 여긴 똑같은 애들이 진짜많이 보임 왔던 애들이 다음날 또옴
2일 전
글쓴이
난 이십대초반에는 생생한 편이였는데 이십대중반되고 여러가지로 아프다보니까 건강 훅 나빠진 편이라서 확 달라졌긴 해 ㅠㅠ
와 근데 새삼 진짜 대단하다 매번 똑같은 사람들이라면 거의 술 마시고 자고 일어나서 또 술 마시고 반복인건가 현생이 있긴 한걸까

2일 전
익인4
이십대중반에 몸 훅가는거 진짜 인정 ㅋㅋㅋㅋ그거 깨달은 순간부터라도 운동해야돼..... 걔네는 현생 제대로 안사는걸 하나의 컨텐츠로 여기더라 ㅋㅋㅋ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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