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안하는 내가 바로 보게되고, 연락이 늦으면 기다려지고, 자러간다 하면 섭섭하고, 전화하기 싫어하는 내가 목소리 조금이라도 듣고싶어서 매일 걸고있어
항상 연애가 부수적인 요소고 언제나 애인이 후순위였는데 지금 애인은 거의 1순위고 여태 중요한일 있으면 무조건 애인부터 놨는데 지금 애인은 오히려 같이 해결해나가려 하고있어
애정표현도 못하는데 계속 애교부리고 있고 지금 애인 없으면 죽을거같아 2년 7개월 사귀는 중인데도ㅋㅋㅋㅋ 난 연애하면서 항상 상처를 줘와서 내 성격이 결혼할 성격이 아닌줄 알았는데 지금 애인은 뭐든 맞춰나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음
이렇게 다들 결혼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