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부모님이 많이 뚱뚱하면

너넨 좀 안그래? 울 엄마는 당뇨도 있고 고혈압도있는데 맨날 먹고 싶은대로 다먹고 단거 짠거 무조건 좋아하고 관리 절대 앙함

[익인1]

와..당뇨는 합병증이 더 무서운거 아냐..?익은 괜찮아?

[글쓴이]

나는 아직 괜찮아 근데 뭐 수치 괜찮다고 정말 머금 ㅋㅋ

[익인1]

지금이야 괜찮으시겠지만 관리하셔야될걸..건강관리 안하면 기저귀 차고 누워서 남의 수발 받는 삶 산다고 어디서 들은 이후로는나도 관리 엄청 함..

[글쓴이]

ㅋㅋㅋㅋ몰라 말 여러번 했는데도 간식 엄청 좋아하고 살 쪄서 몸도 무거워하는데도 먹는걸 포기를 못함

[익인2]

아ㅠㅠㅠ....걱정되겠다 근데 진짜 아무리 이야기해도 잘 안통함....이런거ㅠㅠ

[글쓴이]

엉 건강관리하라해도 밥먹을때도 대야로 먹고 먹고나서 무조건 단 과일 한두개 깍아먹고 간식도 무조건 먹고 ㅋㅋㅋㅋ노답이야

[익인3]

걱정돼

[글쓴이]

말해도 안들음 이래넣거 합병증 오면 나보 거 병수발 하라할까봐 무섭다

[익인4]

속상할거같다..난 언니가 그래..

[글쓴이]

속상하기보단 짜증나

[익인5]

건강때문에 처음엔 걱정됨
ㅡ> 변하는거 1도 없고 말하고 챙겨줘도 안들움
ㅡ> 이제 짜증나고 한심해보임
ㅡ> 나도 포기

[익인6]

뚱뚱한 것 보다 관리를 안하시는게 좀 더 보기 싫은 느낌 ㅠㅠ

[익인7]

ㅠㅠㅠ아무래도 질병 몸체질상 음식이 땡기는 몸인듯...ㅠㅠ

[익인8]

운동을 하면 그래도 좀 식단관리 하지않으실까

[익인9]

나라면 개짜증남 그러다가 쓰러지면 누가 뒷바라지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