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친구 sns에 있는 내 사진 보고 소개해달라 해서 만나서 3주정도 만나고 사겼는데 데이트 할 때마다 좀 부담스러워..길거리 가고 있으면 "사람들이 지나갈때마다 너 쳐다본다"이러고 카페에 있으면 "여기 중에 네가 제일 예뻐"이러고 연예인 누구 닮았다 이러면서 너 번호 몇번 따여봤냐고 그러는데 솔직히 나는 그정도 아니거든;?그리고 사람들이 나 다 쳐다보는 것도 아냨ㅋㅋㅋ지나가다가 눈 마주칠 순 있겠지만 거의 애인이 오버하는거고; 근데 사귄지 별로 안됐는데 자꾸 저렇게 띄워주니까 금사빠같기도 하고 뭔가 가벼워보여..촉이 자꾸 얘가 금사빠 금사식일거 같은 느낌도 들고 막 되게 애정표현도 과하게 하고..본지 별로 안됐는데도 자기 친구들한테 다 자랑하고 싶고 심지어 회사 동료한텐 이미 벌써 말했다는데 이게 맞나 싶음..사귄지 별로 안된 시점에 넘 부담스럽다ㅠ다들 원래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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