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마음 남아있는데 지쳐서 찬 사람도 나 생각나고 보고싶긴 할까? 염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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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상황도 안 좋은데 반복되는 싸움으로 너무 싸우다보니까 지쳐서 헤어졌어 ㅎㅎ

헤어진다는 말 절대 쉽게 안 하는 사람인거 알아서 안 돌아올 것도 알아!!

그런 사람인데도 내가 잡으니까 잡혔어 재회 얘기하다 의견 충돌 나서 또 싸우고 그냥 여기서 그만하기로 했지만 오히려 내가 그래 그럼 그만하자..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왜 자꾸 고집 부리냐고 하던 거 보면 걔도 완전히 끝나는 걸 100% 바라진 않았던 거 같아

이제 일주일 됐는데 슬프진 않지만 자꾸 생각은 나는데 걔도 내 생각 했음 좋겠다 내사진도 안지우던데 ㅋㅋㅋ ㅜㅜ

진짜 서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했는데..!!! 나 좋은사람으로 생각해주면 좋겠다

[둥이1]

끝난 인연은 보내주는 게 맞음..그만 보내드려

서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면 안 헤어져
서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면 안 싸워 왜냐 한 쪽이 너무너무 사랑해서 져주니까
서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면 지금 상황까지 오기도 전에 결혼했음

착각이 심한 듯..정신 차려

[둥이2]

ㅋㅋㅋㅋㅋ ㅜ 맞말

[글쓴둥이]

맞아 ㅠ 보내줘야지

[둥이3]

조금이라도 마음이 남으면 생각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