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짝사랑이라도 해봤으면 관심이 있구나 하는데 ㄹㅇ 짝사랑은 개뿔 누군가랑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조차 살면서 해본 적 없는 타입이라 삶의 기준에 성애적인 관점이 1도 없거든
이런 시선으로 사는 거 끝까지 이해 못하는 게 ㄹㅇ 풀 이성애자들뿐인 거 같음 (연애가 삶의 중심이 아니거나 동성애자나 좀 독특한 성 지향 가진 애들은 알아먹음)
맨날 너의 최대 이상형이 와도 그럴거냐 이러던데 아니 이상형이 없다니까?
잘생긴 사람이면 어쩌고도 하는데 연옌 덕질 중인데 그 사람보다 잘생긴 사람 현실에 몇 없고 있다해도 어쩌라고 그냥 오! 나도 드디어 실제로 잘생긴 사람을 봤다하고 말겠지
삶의 중요도가 다르니까 하려다가도 연애뿐만 아니라 다른 자기 가치관도 주류여야하고 주류니까 옳다 여기기도 하는 걸 보며 점점 마음이 멀어지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