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에 신경쓰게 되는거 어떻게 고치지...

내가 할거 다하고 자기계발하는데도 상대가 얼만큼의 텀을 두는지 보게 돼 ㅜㅜ

마음이 별로 없으면 상관없는데 생기면 계속 신경쓰게 되더라..

[둥이1]

나 남자친구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고 미래 함께 하고싶은 마음 충분한데 집에서 혼자 놀때 두시간 넘게 까먹고 연락 못할 때 많아ㅎㅎㅎ 연락이 마음의 척도 아니니까 담아두지말어잉

[둥이2]

걍 핸드폰 자체를 많이 안 확인하는게 좋은데, 어려울거같으면 최대한 바빠져. 약속도 많이 잡고 학원다니고 모임나가고 하면서. 하나에 집중해서 핸드폰 못본 채로 한두시간 지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면 상대 입장이 이해되기도 하고, 연락에 신경 덜쓰이더라

[글쓴둥이]

잉 고마워 ㅜㅜ 그럼 일상공유 티키타카는 언제해!?

[둥이2]

어쩌다 둘다 할일없어서 동시에 폰보고있을때? 진짜 밀당이나 연락 신경쓰는게 아니고 둘다 바빠서 폰 안보는거라 우린 둘다 텀 신경 안쓰거든. 그러다보니 바쁘면 한두시간 텀 생길수도 있고, 동시에 쉬고 있으면 칼답할때도 있고. 보통 칼답하는 타이밍에 10분 15분정도 티키타카하다가 나 또 뭐 하러간다~하면 끝이야. 자기전에 카톡하다가 전화 넘어갔다가 잠들기도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