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사진보냈는데 이상한거보낸거로 혼자착각하고 짜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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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은행알 두개있고 그런사진보냈거든

이상한거

그래서 내가 이상한거보내지마 짜증나 이랬는데

냄새나서? 냄새진짜심해 이러는거야

그래서 이상한사진보내지말라고하니까

응?

하더니 아.. 알겠어 하고는 끝났는데 전화해보니까

알고보니 자기 앞에 은행알두개가 툭 떨어져서 신기해서

은행알두개 붙어있다고 신기해서 보낸건데

내가 오해해서 그때 아차 싶었대

아씨 나만 이상한애였어

[익인1]

???

[글쓴이]

혼자 넘 예민했던듯ㅠ
난 이상한거보낸줄알았거든..

[글쓴이]

근데 오해할만하지않니

[익인1]

무슨말인디 이해함 ㅋㅋㅋ아 저걸 직접 들어올려서 찍는 정성이라니... 나쁜의도였어도 평소행실 괜찮으면 그냥 한번쯤은 모른척 하고 넘어가봄..

[익인2]

보통은 저렇게 안달려있고 하나로 달려있나?

[글쓴이]

몰라 그냥 자기 눈앞에 두개가 딱 떨어져서 신기해서보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