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0후반인데 아직도 외모 객관화가 어려워.. 내 기준 나는 평균 이하인데

인스타나 사진으로 얼평받으면 항상 코 해야할듯 딱 평균임(평균이하라고 말못하니까.. 몇명은 평균이하다) 이러고

내 사진보고 소개팅 비스무리하게 하면 10명중 9명은 사진보다 너무 예뻐서 놀랐다 실례인거 알지만 기대 안했는데 실물이 훨씬 예쁘시다 인기 많으실거같다 (립서비스일수도) 이러면서 사귀자고 말하고 (대부분 준수하신 분들) 

얼굴 때문에 우울걸리다가도 또 막상 나가면 아닌거같고 스스로 너무 볼품없게 느껴져.. 

어렸을때부터 귀엽게 생겼다 이런거 많이 들어봐도 예쁘다 예쁘게 생겼다는 한번도 진짜 함번도 못들어봄

[익인1]

소개팅할때 예쁘단말 들은거 아녀?

[글쓴이]

첫인상 이런거나 예쁜애 이런거 말야.. 소개팅 같은 작성하고 인위적인 자리말고는 단한번도 못들어봤어

[익인2]

그럼 그냥 이성이 좋아할만한 외모구나~ 하면 되지 않나

[익인3]

뭔가 매력은 확실히 있나본데 취향 맞는 사람 한명 찾으면 되겠다

[익인4]

굳이 객관화 할 필요는 없지
그냥 자기 만족으로 살아보장

[익인5]

그냥 평범한가봄

[익인6]

그냥저냥 살면서 외모로 피해안보고 이성만나는데 큰문제없는 외모라는거지~여기서 뭐자존감떨어지고 할게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