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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넘 안 좋다 ㅋㅋ.. 이렇게 맘 불편할 일을 넌 나한테 계속 했고...그치.. 너도 어지간히 못됐다 진짜


 
   
익인1
에휴…손절해…
1개월 전
글쓴이
손절할 수가 없으 맨날 마주쳐야돼서
1개월 전
익인1
그럼 친구로 생각하지말고 멀어질생각만혀…그런애들이랑 기싸움하면 착한익인이만 손해..ㅠ
1개월 전
익인2
생각보다 그런 애들 많더라 나 은근 많이 당해봄ㅋㅋㅋ 남 꼽주고 소외시키는거 좋아하는 애들ㅋㅋ 어른들이 더하다
1개월 전
익인3
22 결핍 있는 애들 그걸로 만족감 얻고
1개월 전
익인4
학생이야..?! 그럼 진짜 계속 마주쳐야하고 어쩔수없겠다ㅠㅠ 만약 졸업하거나 그러면 바로 손절각 잡아..!!
1개월 전
익인5
ㅋㅋㅋ그런애들 모임에는 꼭 한명씩있더랔ㅋㅋ어딜가든
1개월 전
익인2
22 와 ㅇㅈ 어딜가든 한두명은 있더라 난 내가 인복이 없는건가 싶을 정도로 그런 애들 넘 많았음..
1개월 전
익인6
어떻게 소외감 줬는데??
1개월 전
글쓴이
나 빼고 지들끼리 가고 나 없이 논 거 일부러 얘기하고 말해도 닌 모른다고 짜증내기.. 말 씹기.. 내가 말할 때만 눈 안 마주치기 반응안하기..
1개월 전
익인6
에고... 상처 많이 받았겠다...🫂
1개월 전
익인7
걘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을지도 몰라 걍 잘했어
1개월 전
익인8
워... 나이 헛으로 먹었넼ㅋㅋㅋㅋㅋㅋㅋ 실화냐
1개월 전
글쓴이
21살이야..
1개월 전
익인11
아직어리네
1개월 전
익인9
맞어 나도 똑같이 했는데 맘 불편하더라..걔는 하면서도 맘 편했을라나.. 근데 자기가 그런건 쏙 빼고 주위에 내가 한것만 얘기해서 주위사람들이 나한테 뭐라하더라. 나는 걍 입다물고 있어서 나중에 변명하기도 그렇고 그냥 나만 걔 배척하는 사람됨
1개월 전
익인10
걘 안 불편하니까 했을 거임
1개월 전
익인12
끊어낼 수 없는 상황이란 게.. 구체적으로 뭔지 몰겠지만 가족도 끊을 수 있는 세상에 그냥 끊는 걸 매우 추천
난 성격이 괴팍해서 저런 일을 당하진 않고 보기는 했거든 저런 애들 ㄹㅇ로 쓰니처럼 신경쓰고 타격받는 사람한테만 그럼 너네가 그래? 응 오히려 좋아 꺼져~ 이러는 사람한테는 절대절대절대 안 저럼 득은 무슨 해만 되는 관계는 차라리 혼자 다니더라도 빠르게 정리하는게 나음

1개월 전
익인13
나이 훨씬 더 먹어도 그런사람은 꼭 한명씩 있으니까 절대 가까이 두지마 똑같이 하지도 말고 나도 거울치료 당해보라고 했는데 마음 불편하고
되려 내가 포지션 이상해지는 분위기 ?
그냥 거리두기 하면 됨

1개월 전
익인14
진짜 그냥 그런거 해도 어떤 감정동요도 안보여야함 매일봐도 얘랑 거리를 점점둬야겠다 생각하고
그냥 있는듯 없는듯 대하면 알아서 걸러지더라
나도 21살때 그런애 있었는데 너무 스트레스라서
그냥 매일 보는 동기였는데도 그냥 없는 사람 취급했더니 그냥 입닫고 나가떨어짐

1개월 전
익인2
익 갑자기 물어봐서 미안한데 그 동기가 같은 무리 동기였어? 내가 지금 그 입장이거든 솔직히 내 성격상 막 없는 사람 취급하고 말도 거의 안걸고 이런건 같이 다니는 이상 잘 못해서ㅜㅜ 오히려 내가 나이가 좀 있는 편이고 그 동기가 나보다 동생이고 21살이야
1개월 전
익인14
응응 나는 같은 무리였어..!그리고 쓰니랑 같이 내가 한살더 많았다! 난 1년정도 시달리다가 멀어졌고! 그냥 별 반응을 안해야해… 진짜 무미건조하게? 막 의도가 보이게 나를 긁어도 아무렇지않게..! 그것도 힘들다 하면 차라리 밝게 리액션을 하고 바로 다른 주제로 돌리거나 바쁜일있는것처럼 내 할거하고 그랬음 제일 중요한건 너라는 사람은 나한테 영향력이 1도없다 라는 태도로 늘 걔를 대했어 처음에는 나도 다 맞춰주고 그런얘기하면 하나하나 속상해하고 자존심상해하고 그랬는데 지나와보니 고민한 시간도 아깝더라구 진심 나중에 다 걸러진다..!
1개월 전
익인2
아 내 말은 그 동생동기가 21살이고 내가 21살보다 나이가 더 많단 뜻이었어ㅋㅋ 그래서 더 현타가 왔달까.. 솔직히 내가 언니인데 그런 취급 당하니까 존심 너무 상하더라고 난 동생들이라고 좋게 대하고 반응도 잘해주고 하는데 걔는 전혀 미동도 없고 반응도 없고 말투는 틱틱거리고 한번은 나도 똑같이 틱틱거리니까 걔가 눈치챘는지 내가 뭐 말하면 못 들은척하고 모가요? 이러더라ㅋㅋㅋ.. 익은 그래도 뭔가 당당해 보인다 난 사람관계 사이에서 늘 이런 담당이어서 너무 힘들달까ㅜ
1개월 전
익인14
나도 그래…나도 진짜 인간관계에서 남 신경많이쓰고 주눅들고 그런스타일이거든 말한마디에도 의미부여도 많이하고 나를 싫어하는것같으면
걱정도 너무 많이하고 심하면 그냥 내가 더 싫어하는 척 하면서 회피도 많이했었거든? 그래서 대학다니면서 내가 그래도 나이도 많은데 무시당하는것같아서 힘들기도했구 근데 진짜 요즘 생각이 드는건 객관적으로 내가 어떤 뚜렷한 잘못을 한게아니면 내가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주눅들거나 하나하나 눈치보면서 스트레스받을 이유가 전혀없다는거야 그냥 적당히 다 흘러가도록 두는게 진짜 좋더라고..! 어차피 그런 관계는 절대 오래못가니까 그냥 아 오늘도 염병을 하나보다 하고 털어버리자!

1개월 전
익인2
14에게
정말 내 고민 자세하게 들어줘서 넘 고마워ㅜㅜㅜ 사실 난 어디 갈때마다 맨날 사람관계로 이래서 내가 그만큼 만만하게 보이나 어디가 문제있나 이럴 정도로 힘들었는데.. 익 말대로 잘못한게 없는데 내가 왜이래야되나 자괴감 많이 들었거든 정말 많은 위로가 됐어🥹 진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4
2에게
응응 나도 너무 고민하고 늘 생각했던 부분이라 공감이 너무 되더라고……시간이 지나면서 더 단단한 사람이될거야 화이팅!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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