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8l
대학생인데 내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어.. 계속 고민하다가 시간을 놓쳐버려서 종강까지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 거고 그거에 비해 결과도 안 좋을 예정이야. 진짜 이 선택으로 잃을 게 너무 많아서 다른 거에 집중도 안 되고 지하철에서도 울고 입맛도 없더라? 48시간 동안 과일 몇조각 물 조금 마셨는데도 뭐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었어 근데 안 먹으면 진짜 건강이 나빠질 것 같아서 오늘 오후에 밥 먹었당 원래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나름 건강하게 생활한 거 같은데 갑자기 확 망가진 거 같아.. 쓰다보니 주절주절 길어졌당 가독성도 떨어져보이네
마음이 이 정도로 힘든 건 처음이라 혹시 회복하려면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 조언 부탁해


 
익인1
그거 걍 놔두면 우울증으로 커져서 너 아무것도 못 함 진짜 우울증 걸리면 안녕하세요<< 이 쉬운 문장 하나도 뭔 말인가 싶어서 30분동안 들여다보게되더라 지금이라도 노력 해서 이겨내야돼 밥 거르지 말고 바람 맞으면서 산책 하고 너 좋아하는거 다 하고
1개월 전
글쓴이
댓글 고마워!! 잘 챙겨먹고 노력해볼게 마지막 문장 감동이야
1개월 전
익인1
웅 화이팅 할 수 있어ㅏ!!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한친구가 내년 결혼한다고 모친상 못온다는거 손절사유임?581 11.05 13:3082328 1
일상 28살이 이렇게 입으면 좀 그래…? 329 11.05 15:3963432 0
일상임신한 친구가 장례식장에 못 오는 거 이해돼?155 11.05 20:5214354 0
야구자기팀 밝히지말고 fa나온 자기팀 선수 말해보자73 11.05 13:3112948 0
이성 사랑방남 91 여 00은 어떤거 같아?88 11.05 16:2314711 0
유네린님 간호유학 가시는거 내가 다 설렘21 10.31 21:13 2484 0
혹시 수습기간에도 만근하면 연차 하나 생기는 거 맞나..?2 10.31 21:13 44 0
코수술 하고 코에 감각 없는거 나만 그럼..? 10.31 21:13 30 0
근데 신입 안챙기고 방치하는 회사는 왜 그런거야??14 10.31 21:12 458 0
나는 명품 로고 중에서 랑방이 제일 예쁘고 좋음6 10.31 21:12 591 0
너네 친구랑 해외여행가면 뱅기 표 어케해?7 10.31 21:12 74 0
아 취업돼서 너무 신나나봐3 10.31 21:11 63 0
겨울옷 다들 어디서 사?3 10.31 21:11 86 0
알바 사장님이 전화하라는데 무서워서 못하겠는데 어쩌지6 10.31 21:11 58 0
우리 회사 윗사람들은 진짜 괜찮은데 1 10.31 21:11 30 0
태국 3박5일 환전 어느정도 해야돼? 10.31 21:11 14 0
자담치킨 왓더핫마일드 vs 핫후라이드 vs 맵슐랭마일드 맵기 순위 좀 알려주라3 10.31 21:11 29 0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10.31 21:11 11 0
하 친구 뭐만하면 암걸릴거같다 암걸린다 하는거 왤케 짜증나지2 10.31 21:10 23 0
취미로 디자인학원 다니는 거 어때?7 10.31 21:10 33 0
동성한테 시기질투 잘 당하는 케이스 이유가 뭐야? 10.31 21:10 24 0
턱은 짧은데 이마가 너무 길거 넓어5 10.31 21:10 30 0
아 진수 진짜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 10.31 21:10 23 0
혼자 여행 갈만한 곳 있어? 일본 빼고 추천해주라6 10.31 21:10 70 0
3개월 고양이면 사료 불려줘야 돼?2 10.31 21:10 3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