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나랑 집 거리가 차타고 30분거리고
애인은 자기집에 와서 자고 새벽에 자기 차 타고 공항에 같이 가자고 함
나는 오늘 야근할걸 알았어서 어제부터 그냥 집에서 자고 새뱍에 너네집 가겠다 했는데
자꾸 집에왔으면 좋겠다 하길래 그래 일단 그럼 오늘 상황보고 가던 말던 하겠다 함
근데 오늘 방금 막 퇴긍했고 나는 집가서 씻고 짐 챙기고 하면 11시가 넘는단 말야.. 그때 또 애인집 가면 거의 12시일텐데 걔네 집에서 늦어도 새벽 네시에는 나가야하는데
불편하게 걔네 집에서 먗시간 못 자고 씻고 준비하려니까 피곤하고 짜증날거같아서..
그냥 새벽에 가겠다 or 각자 공항으로 가자 했는데
서운하다고 난리임… 지는 지 집에서 쉬고있으니까 편하지 진짜 열받아죽겠네
여행플랜도 걔가 짯는데 뭐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말하라해놓고 자긴 밥 안먹어도 된다면서 내가 찾아본 식당 카페 등등 일정에 넣지도 않음
이것브터 짜증나…호텔도 지가 돈 다 낸다고 여행 가자고 조르길래 그래..하고 야행 가는건데
호텔 예약하고 돈 얼마나왔다고 달라한것도 짜증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