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시는 붙으면 끝인 듯

사촌언니 공시 6년해서 순경됐는데 직장 바로 가진 나보다 좋아보여…… 그리고 가족들도 몇년 했든 안 했든 관심 없고 공무원이 최고여 이러심 언니도 엄청 행복해 보이고 오래 공부해서 일의 소중함을 알게 돼서 보람차대.. 나도 모아둔 돈으로 공시하고 싶다….. 물론 언니의 노력이랑 끈기가 대단해서 붙은 거겠지만.. 난 못 할 거 같아서 맨날 입으로만 하고싶다 이러는즁 ㅜㅠㅜ큐ㅜ

[익인1]

6년 ㄷㄷ

[글쓴이]

근데 그래서 더 멋있음 포기 안 하고 꾸준히 한거자네,, 언니 20대 다 날린거임

[익인2]

무슨 시험이든 붙으면 장땡인거같음

[글쓴이]

구니까.. 안정적인 직장의 소중함을 일다니면서 느낌,,

[익인3]

ㅇㅇ 맞아
시험은 붙으면 장땡

[글쓴이]

부러워 엉엉

[익인4]

주변사람들 시선에선 그럴지 몰라두,,, 면직하는 사람들두 있구 다양한듯

[익인5]

22 면직도 많아...

[글쓴이]

그건 나중 문제고 구냥 일단 되기만 하면 최고인 거 가탕,,,,

[익인4]

쓰니도 준비해보쟈!

[글쓴이]

나는 가망없어 머리가 안 조아…. 6년으로 안 끝날 거 가타…

[익인4]

아하,, 그럼 부러울만하네,,

[글쓴이]

4에게
마자… ㅜ 그 노력이랑 끈기도 부럽고 일찍 준비한 언니도 부럽고..

[익인6]

나도 공무원인데 만족해 적응만하면 안정감있고 좋아

[글쓴이]

최고다 고생해따 익도

[익인7]

ㅇㅇ 맞음 나 고딩 동창도 대학 안가고 5년동안 공시 준비하던데 붙으니 장땡 근데 물론 수험기간 동안 애가 정병오더라

[글쓴이]

난 몇 개월 안 하고 바로 정병올 듯 ㅋㅋㅋㅌㅋㅌ ㅜ

[익인8]

난 바로 취업한 쓰니가 더 멋진걸,, 6년이란 시간의 가치도 크다고 생각해서

[글쓴이]

고맙다.. 근데 최근에 좀 안 좋은 일 있어서 이직하려고 하는게 그마저도 쉽지가 않다 ㅜㅜㅜㅜㅜ

[익인8]

진심이야 6년 동안 쓰니는 그 언니보다 돈 벌면서 다양한 경험하고 사회 생활도 해본 거자나 그게 빛을 발할 때가 있을 거야

[익인9]

공무원시험은 진짜 붙으면 좋은 거고 떨어지면 아무것도 없는 거라서… 언니 잘돼서 다행이다

[익인11]

90%가 못붙어서 그렇지.. 붙기만 하면 뭐.. 근데 사실 3년 넘어가면 그정도로 해서 얻을 직업은 아닌것같음

[익인12]

보통 사람은 6년까지 준비 못해…그 기간 지원 받을 형편이 되니 가능했던듯ㅠㅠ

[익인13]

ㅡ

[익인14]

나 이번에 공무원 붙었는데 붙으면 장땡까지는 아닌듯 6년동안 남들 놀때 공부만 하고 돈 들어가고 마음고생한거 생각하면 빨리 붙는게 이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