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두달차 간호사인데 울다가 잠듦;ㅋㅌㅌㅌㅌㅋ

	익인1 개안쓰러워..라고 백수가 말합니다..파이팅 멋지다 12일 전 글쓴이 이런 현타오는 직업이 또있을까싶어◠.◠ 고마워 12일 전
	익인2 나도 신규간호사얌 ㅠㅠ 그냥 맨날죽고싶지않아? 12일 전 글쓴이 내가죽고싶기보다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때리고싶엌ㅋㅋㅋ 12일 전
	익인3 ㅋㅋㅋㅋㅋ웃프다... 난 나이트 끝나고 버스 타고 가다가 누가 내 머리 빡 쳤는데도 잠깐 깼다가 졸려서 다시 자버림 12일 전 익인3 그리고 집 와서 2시간만 누워야지.. 했다가 아까 7시에 일어남...ㅋㅋㅋㅋㅋ 삶이 너무너무 피곤해 12일 전 글쓴이 ㅋㅋㅋㅌㅋㅌㅌㅋㅋ그니까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버겁다 12일 전 익인3 이 일이 언제쯤 익숙해질까.....ㅋㅋㅋㅋㅋㅋ 걍 매일이 자괴감 들고 괴로운데 1년 2년 버틴 사람들도 참 대단해보임 12일 전
	익인4 나는곧2년채우는데뭐가힘든부분이야~ 들어줄게!! 12일 전 익인5 2년.. 대단하다 12일 전 글쓴이 그냥 일도 힘들고 낯선데 사람들은 안기다려주잖아 맨날 다그치고 그게 힘들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12일 전
	익인6 나두 두달차 간호사야 ㅋㅋㅋㅌㅋ ㅠㅠ 너무 나 같다 흑,,, 나 내일 독립이다…… 쓰니는 독립했어? 우리 지금은 너무너무 힘들지만 잘 털어내고 또 이겨내보자…… 12일 전
	익인7 간호대생인데 미래가 너무 무섭다....ㅜ 12일 전 글쓴이 나는 지능이낮아서 여기까지왔어.. 12일 전
	익인8 아니 개똥벌레냐고..ㅠ 안쓰러버 12일 전
	익인9 슨배림... 저는 4학년인데 벌써 두렵습니다...... 내일두 파이팅하세요 괴롭히는 사람은 때려줍시다... 12일 전
	익인10 첫 대병 6주만에 응사하고 나왔었고 지금 또 다른 대병에서 1년 막 넘겼는데 어딜가나 힘들지만 유독 나랑 안 맞는 곳이 있더라구.. 아니다 싶음 나와~ 12일 전
	익인11 나도 두달차인데 응사 생각 중이야 ㅠㅠ… 12일 전
	익인12 탈임상할수있음 하루라도 빨리햐.... -이상 3년 하고 탈임상한자가 12일 전 익인13 헐 부럽다...뭐로탈임상했어? 12일 전 익인14 혹시 어디로 탈임상한거야ㅠㅠ??? 12일 전 익인15 22 12일 전 익인12 보건교사 하고있응 페이짜지만 걍 뭐 만족.... 12일 전
	익인16 난 1년 넘게 다녀도 운다~~~~하하핫 12일 전
	익인17 대병이야? 나도 출근하고 딱 하루만에 그만 두고 싶더라.. 그러다 일주일만 버티자.. 그래 한달만 버티자.. 아 그래도 내가 끈기가 있지 1년만 버티자 이러다가 3년 다니고 그만둠 12일 전
	익인18 1년 조금 막 넘기고 공기업으로 탈임상 했는데 너무 만족해하면서 다니는중… 쓰니도 임상 다니면서 다른곳도 찾아봐봐 12일 전
	익인19 건보로 run... 12일 전
	익인20 간호사는 아닌데 나도 취업 초기에 이불 덮어쓰고 박박 울었는데 눈 뜨니 새벽인적 많았더...눈 팅팅 부어서 눈도 제대로 안 떠지고 귀에 눈물 고여있고ㅋㅋㅋㅜㅜ 점차 나아질거야 쓰나ㅜㅜ 혹시라도 보람 느낀 순간이 단 한 번도 없고 괴로운 일만 있다면 억지로 버티지 않아도 돼 ㅜㅜ일 힘든 건 버텨도 주변사람이 힘들면 진짜 힘든 거 맞다ㅜㅜ 12일 전 글쓴이 맞아 너무 훌쩍 거려서 코도 헐었엌ㅋㅋㅋㅋㅋㅋ 아 익 얘기도 짠하다 너무 나같아서 슬퍼ㅠㅋㅋㅋ그러게 결국 버티면 정병엔딩일 거 같은데 난 왜이렇게 쉽게 못그만두겠지 12일 전 익인20 나는 못 견뎌서 3개월만에 런치고 6개월만에 런치고...이전 직장에선 직장 건물만 보여도 숨이 막히고 식은 땀 줄줄 날 정도로 너무 긴장이 심했어ㅜ 내가 문젠가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만두고 나선 집구석에만 있었거든... 지금 세 번째 직장인데 급여가 적어도 직장 분위기가 좋아서 2년 반 근속하고 있어!! 여기서 자존감 좀 회복했다ㅎㅎㅜㅜ 쓰니랑 맞는 곳이 분명 있을 거야! 지금 있는 곳이 쓰니랑 안 맞는 거지 쓰니가 부족하거나 이상한 게 아니니까 진짜 아니다 싶으면 나와도 괜찮아ㅜㅜ!!! 12일 전
	익인21 입사 거의 2년 되어 가는 간호산데 .... 일이 힘든 거면 몰라도 사람 때문에 힘든 거면 그 사람 갈때까지 버텨야 되니까 ... 힘내 ㅠㅠ 맛있는 거 많이 먹구 ... 12일 전
	익인22 진짜 퇴근하자마자 누우면 폰하다 그대로 잠듦.. 체력 진짜 쪽쪽 빨려 12일 전
	익인23 사람이 안맞는건 진짜 버틸 이유가 없어... 좋은사람들 있는곳이 적긴해도 어딘가에는 꼭 있더라! 난 다른 직업이었지만.. 상사땜에 맨날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바보같이 1년 꼭 다녀야되는줄알고 버티면서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그랬는지 후회됨ㅠㅠ 12일 전
	익인24 나도 나 힘들게 하는 두명 있는데 그 사람들 때문에 퇴사하기엔 내 부서가 너무 좋고 사람들도 그들빼면 너무 좋아서 퇴사하기 싫음 지능태움(?) 같은거 있긴한데 버티고 있음 이제 곧 입사 5개월... 1년만 하고 퇴사할 생각임 12일 전
	익인25 나도 그랬었지…병원 다니면서 우울증까지 걸렸었었어 지금은 3년 버티다가 탈임상하고 많이 나아졌음 ㅜ 내가 워낙 예민했는데 중환자실에서 근무했었다보니 항상 긴장하면서 일했었거든 그래서 집가면 피곤해서 쓰러지고 ㅜㅜ 탈임상 추천함다 12일 전
	익인26 신규때 병원 나오자마자 눈물 터져서 버스 지하철에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집 가던거 생각난다 힘내 다 잘 지나갈거야 12일 전 글쓴이 나도 어제 지하철에서 울었는뎈ㅋㅋㅋ 어떻게 버텼어?,, 12일 전 익인26 나는 못버텨서 1년 조금 넘어서 응사해버렸어 원래 더 다니고 싶었는데 응급 터져도 알아서 하겠지 하면서 나 들리게 뒷담 까는데 더이상 못 견디겠더라고 글구 좀 쉬다가 담달부터 다른 병원 다니기로 했어! 너무 안맞으면 바로 관두고 다른 병원도 가보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은 부분이 있다면 조금만 견뎌봐! 1년 생각보단 금방 간다!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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