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친오빠가 있는데 너무 한심하고 답답해. 그래도 가족이니까 대놓고 흉보고 싶지는 않아. 볼때마다 혈압이 오르거든. 이거 못 바꾸는거겠지? 집을 내가 나가야만 끝나는건가. 보면 볼수록 단점밖에 안 보여. 물론 나도 대단하지는 않고, 이런 생각이 내기준에서 자꾸 보니까 그런것도 알아.. 그런데 이게 참으니까 몸으로 나타나. 얼굴보면 혈압오르는 느낌? 머리가 띵하거나 목이 뻐근하다든지 기분이 너무 나빠져. 오빠랑 나이차이 엄청 많이 나는데 나보다 더 어린것 같아.. 그냥 푸념.. 나도 좀 의지할수있는 오빠가 있으면 좋겠다. 내가 다 짊어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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