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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즙세연 진짜 벗방녀인줄 알았네441 09.26 17:4477127 4
일상사람 결 파악하기 쉬운 질문있음253 09.26 21:0315799 2
일상 진짜 오늘 나만큼 독기 미친 사람 없을 거임 장담함167 09.26 16:5214986 12
롯데 🌺 0926 임시달글 🌺 2787 09.26 17:0418163 0
두산/OnAir 🐻 🙌🗿깍빈 15승🗿 + 4위 꽉 잡아🙌 🐻 240926 달글💙 3081 09.26 17:3813997 0
맛있는거 먹고싶다2 09.26 23:21 19 0
무용은 한예종이 넘사야??2 09.26 23:21 18 0
동기 동생이 힘들다고 했는데 비타오백 줘도 되낭?ㅠ 2 09.26 23:20 15 0
한달된 신입인데 바쁜데 일 이틀만에 마스터 못했다고 혼남.. 09.26 23:20 24 0
본인표출 1년 전 계란찜익 계란찜 근황25 09.26 23:20 609 2
이성 사랑방/이별 그 사람 만났던 계절 오니까 자꾸 생각나 09.26 23:20 47 0
요즘 AI사진 엄청 정교하긴하다2 09.26 23:20 154 0
에어프라이어에 떡 넣으면 달라 붙어?? 09.26 23:20 12 0
엥 이번 겨울 되게 빨리 돌아오는것 같음 09.26 23:20 16 0
아우 난 넷플 2시간만 봐도 오ㅑㄹ케 머리 아프지 09.26 23:20 14 0
짜파게티 먹어여지 09.26 23:20 15 0
익들아 나 13pro쓰다가 15,16 둘중 하나로 바꿀껀데 뭐가 나?1 09.26 23:20 19 0
아까 10시타임에 고깃집 혼자갔는데 1인은 안된다고 튕겼어5 09.26 23:20 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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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무줄 몸무게인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1 09.26 23:19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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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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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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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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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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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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