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ㄹㅇ 궁금한데 자기 전까지 카톡하는 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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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무슨 얘기해?

난 카톡으로는 말할 거리가 하나도 없고 어색해져서 통화 선호하는 편인데 저렇게 티키타카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나 자러가하고 자러가는 저 모습들이 너무 신기함

[익인1]

카톡보다 전화가 더 할말 없던데

[글쓴이]

그건 맞는데 뭔가 심리적으로 난 전화가 더 잘 맞음 난 카톡의 그 1이 너무 싫어서 답장 기다리는 게 더 싫어

[익인2]

나도 카톡보단 전화를 선호해서...신기하다..
카톡은 길게 말하기가 힘들어ㅠ 계속 딴짓하다가 들락날락해야하구.. 전화는 솔직히 하면서 딴짓도 약간 가능헌데 ㅋㅋㅋㅋ

[익인3]

그냥 나 뭐 했는데 어쨌고 저쨌고 뭐 할 거고 뭐 먹었고.. 재밌는 거 보면 공유도 하고 할 말 느므 많은데

[글쓴이]

내가 집순이백수라 그런 듯

[익인4]

일상
같이 한 데이트
취미

[익인5]

그냥 하루 있었던 일이나 만나면 뭐할지도 정하고 웃긴거 본거 취미생활 오늘 먹은거 등등 그냥 별거 다 얘기해

[글쓴이]

내가 집순이백수인데 취미도 없어서 더 그런가봐

[익인6]

막 특별한건 안하고 그날 재밌는 릴스? 뉴스? 얘기도하고 친구들이랑 잇엇던일 말하고 우리의 미래에대해 말하고,,이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