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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내가 회사관두고 이직하느라

3주정도 지금 본가에있는데

하루종일 누워지내거든

엄마가 잔소리하면서 "너 같은게 왜 태어나가지고 하루종일 누워만있냐" 잔소리하고 이랬는데

너같은게 왜 태어나가지고 이말이 상처거든

엄마도 아차싶었는지 점심에 초밥먹으라고 사오더라...

익들이라면 집나가? 엄마랑 다시 화해해?

정말 상처다 진짜 어떻게 저런말을하지



 
익인1
엄마한테 상처받았다고 말할 듯
엄마니까 안보고 살 수 있는거도 아니고

어제
글쓴이
고마워..그치....
엄마가 실수했다고하면
예전처럼 지낼수있어? 자신이없다

어제
익인1
오죽 답답했으면 저러겠나 싶네 이렇게 하고 넘길듯..물론 쓰니가 안 잊혀지겠지만 저 텍스트 자체를 보는거에 집중 안 하고 “나를 답답해 하는 엄마”에 집중하려고 할 거 같아
어제
익인2
난 그냥 지속되면 점점 멀어질듯 겨우 3주로 그러는 건 너무 좀 심함...
어제
글쓴이
그니까...누워있는거에 불만이많긴했음....하 저말이 너무 상처가되네ㅜㅜㅜ..안보고살수도없고 그래도 엄만데
예전처럼 지낼수있을려나
정떨어짐ㅜㅜ

어제
익인2
얼른 자리 잡거나 아니면 조금 나가는 등 자기개발하는 모습이라도 시늉으로 보여드리장...
어제
글쓴이
응응...ㅠㅠ....고마워 익이야
익이야 나 그냥 진짜궁금한데 너라면 엄마가 사과하면 없던일처럼 지낼수있어?

어제
익인2
매번 저러신 분 라니면 그냥 얼굴 보고 사니까 받아주긴 함 근데 가끔 생각나서 맘 아프긴 할듯
어제
익인3
난 초밥 안 먹고 엄마랑 말 안 할듯 집은 나가면 나만 손해잖아
어제
글쓴이
ㅜㅜ흑흑 엄마랑 그래서 좀 말다툼햇는데 나 걱정할까봐 카톡으로 초밥먹엇다고 걱정말라고 보내긴했거든
근데 너같은게 왜 태어나가지고<이말이 자꾸 아른거려 나 상처받은듯ㅜㅜㅜ익이람 화해가능해?

어제
익인4
진짜 상처다 딴 것도 아니고 이직 준비한다고 있는건데ㅜ 나였으면 며칠간 대화단절할듯 ㅋㅋㅋㅋ 쓰니 소중해🫂
어제
익인5
3년도아니고 3개월도 아니고 3주..? 진짜 너무하신다..
어제
익인5
그치만 나라면.. 엄마가 먼저 미안하다고 취소한다고 말해주면 풀릴거같긴해.. 종종 생각은 날수도 있겠지만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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