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나올만한 핑계없을까??ㅠㅠ

점심회식이라는데.. 한참 생리밀리다가 갑자기 터져서 이번주 내내 몸이 너무 안좋은데 여기 너무 소수라 그냥 안간다고 하기가 너무 눈치보여.. 이번주 내내 몸상태 안좋앗는데 그냥 내가 무슨일있어서 그러는줄 아는데 이거를 굳이 생리때문이라고 말을 하기도 애매해서 걍 둿는데 하

어차피 매일 점심시간 다 같이 밥먹는데ㅠㅜ

[익인1]

은행간다그래

[익인2]

잠시 보험전화상담 할거있자고해

[익인3]

대출땜에 은행

[글쓴이]

아파트 청약핑계댈까ㅠㅠ

[익인4]

어차피 매일 먹는 점심인데 , 점심 회식이랄게 있어? 은행이 쵝오

[글쓴이]

상사 생일핑계로.. 제일 고연차 직원분이 회식잡으심..ㅠㅠ

[익인4]

거짓말도 아니고 몸이 정말 안좋은 상태인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을까ㅜ
사실대로 아프다 해도 달리 생각할 수 있으니 예정되어있던 볼일 있어서 가야 한다고 둘러대는수밖에

[글쓴이]

내생각이 그생각이야... 뭐 내 장기상태를 까서 보여줄수도 없고 이제와서 말하기도 애매하고 애초에 생리때문이라고 하기가 유난이라고 생각할거같아

[글쓴이]

생리때 원래 안좋긴한데 이정도까진적이 없엇는데 진짜 이번주 내내 너무 힘들다... 아직 목요일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임.... 원래 밀린기간만큼 몸이 안좋아지니??ㅠㅠㅠㅠ

[글쓴이]

이미 어제까지도 점심시간이 너무 힘들엇어 이제 리액션할 기력도 없는데 오늘은 가서 박수도 치고 생축노래까지 불러야하는겨...ㅠㅠ

[익인5]

상사분 여자분이셔?ㅠ 그럼 본문대로 말하면 충분히 이해할거같은디..

[글쓴이]

남자야.....